‘아줌마’라는 말이 듣기 싫다면 하지 말아야 할 21가지 행동

 

언젠가는 ‘아줌마’가 될 미혼녀도, 현재 ‘아줌마’라는 타이틀로 살고 있는 유부녀도, 세파에 시달리고, 살림에 시달리고, 아이에게 시달리고 있다해도 '아줌마'라는 말은 듣기 싫은 것이 여자의 마음일 것입니다.

 

‘아줌마’라는 말이 듣기 싫다면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1. 10대 용어를 사용하지 마세요.

본인은 감쪽같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다 티가 납니다. 특히 인터넷에선 더더욱 그렇습니다.

 

2. 해진 속옷은 입지 마세요.

속옷은 여자의 자존심과도 같은 것! 어차피 안에 입는 옷인데 어떠냐고 생각하는 순간 당신은 그냥 아줌마입니다.

 

3. 남의 자리에 눈독들이지 마세요.

지하철에서 빈자리에 가방을 던지는 당신을 보며 사람들이 뒤에서 혀를 차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줌마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4. 선캡을 쓰고 외출하지 마세요.

햇빛을 가릴 것이라면 차라리 양산을 쓰세요.

 

5. 눈물 연기는 자주 써먹지 마세요.

아무리 남자가 눈물에 약하다고 해도 너무 자주 사용하면 들통이 납니다.

 

6. 수다 데시벨을 조절하세요.

떼로 모여 용감해지는 건 10대 때 얘기입니다. 비슷한 헤어스타일의 여자들이 떼로 모여 떠나갈 듯 수다를 떨면 무서워 보이기도 합니다.

 

7. 연예인 뒷담화에 열 올리지 마세요.

그저 할 일 없는 아줌마처럼 보일 뿐입니다.

 

 

8. 오래가는 파마를 요구하지 마세요.

똑같은 스타일을 만들고 더 아줌마처럼 보이게 할 뿐입니다.

 

9. 드라마에 너무 감정을 이입하지 마세요.

남자배우는 배우일 뿐입니다.

 

10. 이웃집 여자를 부러워하지 마세요.

남의 떡이 훨씬 커 보이는 법, 이웃집 여자도 당신을 부러워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11. 싸구려 향수는 쓰지 마세요.

오히려 비누 향이 더 고급스럽습니다.

 

12. 혼자 밥 먹을 때도 반찬을 통째 꺼내놓지 마세요.

남들 보는 데서만 우아하게, 고상함 만을 따지는 사람은 어디서든 티가 납니다. 집에서 혼자 밥을 먹더라도 제대로 우아하게 식사하세요. 자신의 급은 자신이 높이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하대하는데 남들이 당신을 대우해줄 리 없습니다.

 

13. 아무 데서나 짜증 내지 마세요.

미혼이라면 노처녀 히스테리, 기혼이라면 갱년기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14. 과거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스스로 자신의 과거에 떳떳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거에 집착할 시간에 지금 모습을 더 발전시키는 게 현명한 행동입니다.

 

15. 남편에게도 주사는 보이지 마세요.

술 마시고 주정 부리는 게 귀여워 보이는 건 대학에 갓 입학한 직후와 눈에 콩깍지가 씌었을 때 뿐입니다.

 

16. 손과 발을 홀대하지 마세요.

손과 발은 당신의 삶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열심히 일해준 손과 발에 최소한 크림 한 번이라도 바르는 정성을 보여주세요.

 

17. 다른 남자와 결혼했으면 지금보다 더 잘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건 착각입니다.

그 남자의 아내도 지금 당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18. 버려야 할 옷에는 눈길도 주지 마세요.

동네 마트라도 늘어진 티셔츠에 아줌마 슬리퍼를 끌고 가는 건 여자이길 포기한 행동입니다. 그렇다고 마트 갈 때도 한껏 꾸미라는 말은 아닙니다. 몇 년째 집에 널브러져 있는 헌옷들은 이제 그만 의류수거함에 넣어 버리세요.

 

19. 소리 내며 껌을 씹지 마세요.

당신이 아무리 교양 있는 여자라도 그 모습 하나로 교양 없는 여자가 됩니다.

 

20. 다른 남자의 관심에 괜히 설레지 마세요.

관심이 아니라 단지 매너일 수 있습니다. 관심과 매너를 구분할 줄 아는 이성적 지혜가 필요합니다.

 

21.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마세요.

원래 남자는 표현에 서툴고 박합니다. 당신마저 입 밖에 꺼내지 않으면 남편에게서 평생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 듣고 살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먼저 표현하면 그도 분명 동참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