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베스트 10

영국의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IU)'가 140개국을 대상으로 안정성, 의료, 문화와 환경, 교육, 도시 기반의 주요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위를 선정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베스트 10

 

10위. 뉴질랜드 오클랜드(Auckland​)

오클랜드는 1800년대 뉴질랜드의 수도였으며, 현재는 뉴질랜드 최대의 상업 도시입니다.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지상낙원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쾌적한 도시로, 사건/폭력/스트레스가 적은 청정도시라는 평가입니다.

 

9위. 호주 퍼스(Perth)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이자 서호주의 수도인 퍼스는  바다와 사막의 경계에 문명의 꽃을 싹 틔운 도시로, 호주 5대 도시 중 하나이며, 자연상태 그대로의 공원과 그리고 햇살 좋은 날씨로 해변의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부유한 주정부로 인해 물가가 저렴하며 복지가 잘 되어 있다고 합니다.

 

8위. 핀란드 헬싱키(Helsinki)

헬싱키는 '발트 해의 딸’이라 불리는 핀란드의 수도이자 북유럽 예술의 메카로 박물관, 갤러리, 극장 등이 도시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삼면이 발트 해로 둘러 쌓여 한 폭의 그림 같은 도시 전경을 자랑합니다.

 

7위. 호주 시드니(Sydney)

호주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이며 유명 관광도시 중 하나이자 역시 호주 5대 도시 중 하나인 시드니는 쾌청한 날씨에 세계적인 미항 중 하나인 시드니 항과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곳입니다.

 

 

6위. 호주 애들레이드 (Adelaide​)

호주 5대 도시 중 하나인 애들레이드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저렴한 물가와 안전한 도시환경으로 유명합니다.

20분 도시로 알려진 만큼 20분 내에 어디로든 이동이 가능하며 교통이 혼잡하지 않습니다. 또한 다양한 페스티벌이나 행사가 많아 주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 도시입니다.

 

5위. 캐나다 캘거리(Calgary)

캐나다 알버타에서 가장 큰 도시로 로키산맥 기슭에 위치해 있는 캘거리는 매우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자랑하며 저렴한 생활비와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부유한 지역으로 평균 학력이 가장 높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4위. 캐나다 토론토(Toronto​)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해 있는 캐나다 제 1의 도시이자 북미 5대 도시 중 하나인 토론토는 경제, 통신, 운수 사업최대 중심지이며 밴쿠버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이민자들의 대표적인 도시로 인종차별이 적다는 평이 있습니다.

 

3위. 캐나다 밴쿠버(Vancouver)

캐나다 서해안 지역 최대 도시이자 캐나다 제 3의 대도시인 밴쿠버는 천혜의 산악지대와 숲, 해양 환경 등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쾌적한 레저환경과 아시아, 북미, 캐나다 원주민 등이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형성하여 자연, 도시, 문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위. 오스트리아 빈(Vienna​)

비엔나라는 명칭으로 더 익숙하며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은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등 유명 음악가들이 생애를 보내고 명곡을 만들어 낸 음악의 도시입니다.

또한 시기별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시립공원, 왕궁정원, 미술사 박물관, 슈테판 대성당 등 명소도 많은 도시입니다.

 

1위. 호주 멜버른( Melbourne​)

호주 5대 도시 중 하나인 멜버른은 의료 및 도시기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CNN의 여행전문지 콘데 사스트 트레블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1위까지 차지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