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가 깨끗해야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업무 능률이 더 오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업무에 치이다 보면 정리가 쉽지 않으시죠?

 

업무 능률을 높여주는 책상 정리 노하우 6가지

 

1. 정리의 시작은 비움!! 과감히 버리기

언젠가 필요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서류들을 버리지 않고 막연히 쌓아 놓기만 한다면 그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시기가 이미 지난 내용이나 다른 곳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내용의 서류는 싹 버리세요. 책상 여기저기 붙어 있는 포스트잇도 필요한 것만 남기고 떼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전자 문서나 다이어리에 메모하기

너저분한 서류들을 보면 업무에 필요한 내용이지만 꼭 인쇄물로 갖고 있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필요한 내용만 간단하게 컴퓨터로 기록해놓거나 자신의 다이어리에 메모해 놓는 것이 더 좋습니다.

 

 

3. 아이템별로 나누어 수납하기

어느 것부터 정리해야 할지 모를 때는 사무용품을 품목별로 나누고 수납 장소를 정하는 일명 '연상 수납법'을 활용하세요. 이는 같은 아이템을 모아놓으면 보이지 않게 수납하더라도 물건의 위치를 연상해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정리법으로, 의외로 사람들은 어디에 어떻게 둬야 할지 그 기준이 애매하다 보니 책상 위로 직행하는 경우가 많기에 효과가 좋습니다.

 

 

4. 수납공간은 20% 정도 남겨두기

빈틈없이 물건을 채워넣기보다는 20% 정도의 여유 공간을 남겨 둬야 활용도가 더 높습니다.

 

 

5. 탁상 전용 청소도구 활용하기

매번 걸레질하기가 어렵다면 먼지나 이물질을 빨아들이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해보세요. USB 충전식, 건전지 등 사용 방식이나 디자인이 다양합니다. 가격이나 소음 등으로 사용이 부담된다면 탁상용 미니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마련해 놓는 것도 좋습니다.

 

 

6. 다른 사람들과 나눠 쓸 수 있는 물건은 공동 장소에 놓기

잡지나 책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것은 다른 공간에 분리하세요. 본인은 책상을 넓게 써서 좋고 다른 사람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버리기는 아깝지만 쓸만하거나 유용한 물품들은 주변에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도 서로에게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