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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관리(보관), 어떻게 하고 계세요?

큐앤에이.. 2016. 5. 21.

 

충치없는 건강한 치아를 위해 열심히 양치질을 하지만, 정작 칫솔관리는 소홀하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칫솔에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으며 이로인해 잇몸 질환이나 충치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올바른 칫솔 관리법

 

1. 양치 후 칫솔씻기

흐르는 물에 칫솔 모를 아래 방향으로 향하게 해서 깔끔하게 씻어주고, 손잡이 부분을 세면대에 탁탁 쳐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2. 완전 건조 후 사용하기

대부분 칫솔은 화장실에 두는데 화장실은 습기가 많기 때문에 칫솔의 습도 유지에 좋지 않으므로 살균기나 물기가 잘 마르는 곳에 말려두었다가 양치할 때 갖고 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칫솔 모가 완전히 마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하루! 칫솔 두 개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칫솔 꽂이에 보관하기

칫솔 케이스를 사용하면 세균 번식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칫솔 꽂이에 꽂아 보관하세요.

 

 

4. 살균

칫솔 소독기만 너무 믿지 말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하기 전에 구강세정제에 잠깐 담가놓는 것만으로도 소독 효과를 볼 수 있어요.

 

 

5. 2개월 이상 쓰지 않기

칫솔이 오래되면 세균은 물론이고 모의 탄력이 떨어져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적어도 2달에 1번은 칫솔을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6. 따로 따로 보관하기

가족끼리라도 한 군데 담아두지 말고 각자 칫솔 꽂이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세균의 전염을 막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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