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발을 위한 생활수칙 7가지

 

 

 

1. 걸을 땐 발 뒤꿈치가 먼저 땅에 닫도록~

 

땅에 발이 닫는 순서를 발 뒤꿈치, 발바닥, 발끝 순서로 걸어보세요. 이렇게 걸으면 발의 피로가 덜할 뿐만 아니라 관절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답니다.

 

 

2. 집에 오면 양말부터 벗으세요.

 

하루 종일 신발과 양말에 갇혀 있던 발은 혈액 순환이 안 좋아진 상태이므로 집에 오면 양말부터 벗어 버리세요. 맨발 상태에서는 발바닥의 감각기관이 자극되어 혈액 순환이 더욱 잘 된다고 합니다.

 

 

3. 엄지발가락 당기기

 

양 엄지발가락에 두꺼운 고무밴드를 두르고 서로 반대편을 향해 힘껏 당깁니다. 이 상태로 5초 동안 그대로 있습니다. 이를 5회 반복합니다.

이 운동은 꽉 끼거나 뾰족한 구두를 신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발의 경련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입니다.

 

 

4. 공 굴리기

 

발바닥의 둥근 부분에 야구공이나 테니스공, 골프공을 놓고 2분간 굴립니다.

이 운동은 발에 경련이 일거나 높은 힐 때문에 발이 아플 때, 혹은 발을 약간 삐었을 때 효과적입니다.

 

 

5. 족욕하기

 

발의 피로를 풀고 싶을 땐 티트리 오일과 페퍼민트 오일 3방울 정도면 적당합니다. 따뜻한 물을 복사뼈 위까지 잠기게 채운 다음 오일 3방울 정도를 넣고 약 15분간 발을 담그면 하루 동안 발에 쌓인 피로가 싹~ 사라집니다.

다리가 붓고 피곤하다면 라벤더나 페퍼민트 오일을 사용해 보세요.

 

 

6. 지압용 발판이나 슬리퍼 활용하기

 

지압용 발판이나 슬리퍼를 이용하면 따로 지압을 하지 않아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압 패드는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여 운동하는 기구로, 발 전체의 뭉친 근육을 풀어줍니다. 발의 앞쪽, 중앙, 뒤쪽을 각각 자극하는 식으로, 서서 운동을 해보세요.

발바닥의 지압점이 골고루 자극될 수 있도록 슬리퍼를 신은 상태에서 문지방이나 계단 모서리를 밟아 주는 것도 좋습니다.

 

 

7. 찬물이 아닌 따뜻한 물 200cc를 마시세요.

얼음물이나 상온의 물, 차 등은 몸에 수분으로 축적되지만, 따뜻한 물로 200cc 정도를 마시면 보다 빠르게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