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관한 잘못된 오해와 진실 8가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머리 숱이 줄어들고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불청객'으로부터 자신만은 피해가길 바랍니다.
탈모에 관한 잘못된 오해와 진실
1. 끔찍한 출퇴근길이 탈모를 악화시킨다? Yes!
스트레스는 탈모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출퇴근 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가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운동과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풀어주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2. 외할아버지가 탈모면 당신도 탈모? No!
그런 속설이 있지만 정확한 지식은 아닙니다. 물론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이 강하기 때문에 가족들의 탈모 이력을 참고할 필요는 있습니다. 다만 후천적인 영향도 적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미녹시딜이 탈모에 유일한 효과적인 치료법? ....
물론 현재까지 출시된 탈모 치료약 중에서 미녹시딜은 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도포제로,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다가 몸의 털이 굵어지는 부작용에 착안해서 개발됐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보조적인 제품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
4. 나이를 먹으면 모두가 탈모가 생긴다? Yes!
나이가 들면 노화에 의한 어느 정도의 탈모 현상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남성과 달리 여성은 나이가 들어도 풍성한 머리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생긴다? No!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탈모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샴푸 등이 두피에 영향을 미치지만 모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거나 너무 강하게 털어서 말리는 것은 모발에 좋지 않습니다.
6. 탈모 치료를 받으면 얼굴에 굵은 털이 난다? Yes!
미녹시딜을 사용하면 사실 그런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남성의 경우라면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겠지만 여성들은 얼굴에 털이 나게 되면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상담과 조언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피임을 하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
절반은 맞는 말입니다. 피임약을 오래 복용하면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서 탈모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체크해서 피임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탈모가 걱정될 경우 경구 피임약 대신 피임 장치인 루프(loop) 등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8. 보충제가 모발 성장을 돕는다? No!
사실 다양한 보충제가 출시됐지만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그렇게 믿고 싶겠지만 효과는 의문이라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신 비타민 D 등의 보충제를 먹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단백질 등이 많이 함유된 콩, 생선 등의 식품을 먹으면 탈모를 완화할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예방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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