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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만큼 달콤하면서 살찔 고민 없는 천연 감미료 5가지

큐앤에이.. 2016. 8. 31.

 

살찔 고민 없이 달콤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천연 감미료들

 

1. 터비나도 설탕 & 슈캐넛

 

스타벅스 같은 커피 전문점에서 볼 수 있는 밝은 갈색의 천연 감미료로, 99%의 순수한 설탕과 1%의 당밀이 들어 있습니다.

사탕 수수 즙액을 고체모양으로 만든 뒤 수증기로 탈수 과정만 거쳐 만들어진 터비나도 설탕(Turbinado Sugar)과 슈캐넛(Sucanat)은 정제 된 흰 설탕보다 강한 단 맛을 내고 천연 사탕 수수의 철, 칼슘, 비타민 B6, 칼륨 등 자연 그대로의 영양소가 담겨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스테비아

 

주로 중남미에 서식하는 스테비아(Stevia)는 설탕보다 약 40배의 단 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전혀 없는 기특한 허브 식물입니다. 당연히 단맛이 강하므로 많은 양을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는 식품 첨가물로 허용하여 널리 사용하고 있으며, 용도에 따라 액체나 알갱이의 다양한 형태로 접할 수 있습니다.

 

 

3. 꿀

 

꿀의 칼로리는 설탕과 큰 차이는 없지만, 당도는 설탕보다 높아 적은 양으로도 달콤한 음식의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살균처리를 하지 않은 꿀은 비타민, 미네랄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꿀의 종류에 따라 색, 향, 맛에도 차이가 나므로 요리의 특성과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적절히 이용하면 됩니다.

 

 

4. 아가베 시럽

 

아가베(Agave​​)는 멕시코의 용설란이라는 큰 다육 식물에서 추출된 수액으로, 과일에서 얻을 수 있는 과당이 많이 함유되어​ 설탕의 약 1.4배 높은 당도를 자랑합니다.

또한 꿀과 비슷하면서도 농도는 더 묽어 차가운 물에도 잘 섞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5. 코코넛 설탕

 

코코넛(Coconut)​ 나무의 야자는 코코넛 설탕이 풍부하고 비타민 C,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가공된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혈당지수가 35로 낮은 편이라 효소들이 혈류로 느리게 흡수되게끔 도와주어 당뇨병 환자가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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