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8가지 신호

어른들은 잘 모르지만, 아이들 역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다만 아이들 입장에서 그런 느낌 자체를 어떻게 표현할지 아직 잘 모르고 그에 대한 대책도 당연히 없기 때문에 부모들이 보다 주의를 기울여 아이를 잘 인도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자주 겪는 스트레스 유형

 

1. 수면 습관의 변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면 주기를 방해할 뿐 아니라 악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혹 잠을 더 자는 아이도 있다고 합니다.

 

 

2.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가 쌓이면 평소보다 더 많이 먹거나 덜 먹는 경우가 있으니 잘 관찰해야 합니다.

 

 

3. 안정감 찾기 행위

아이마다 자신을 위로하고 안정감을 찾는 독특한 방법이 있는데, 손톱을 이로 물어 뜯거나, 머리를 손가락으로 돌돌 말기, 다리 퉁기기, 엄마에게 달라붙기, 인형을 꼭 안기 등등. 아이들에게서 이런 행동이 갑자기 증가한다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4. 과다 활동증

스트레스로 인해 아드레날린이나 코티졸이 갑자기 상승할 경우, 뛰고 점프를 하고 몸을 비비 꼬는 등 과다 활동증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5. 과민성 반응

스트레스가 심각하면 아이의 기분이 기쁨에서 짜증으로 한순간에 돌변하기도 합니다.

 

 

6. 욕구 불만 내성 감소

신발 끈이 빨리 안 매어진다고 아이가 화를 터뜨린다면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높거나 할 일이 넘친다고 느끼는 경우 아이들의 대응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7. 복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른만큼은 아니지만 어린이도 두통이나 복통을 겪는다고 합니다. 대부분 두통보다는 복통을 많이 겪는데, 다른 증세가 전혀 없는데도 아이가 복통을 계속 호소하면 스트레스가 이유일 확률이 높습니다.

 

 

8. 결석

대부분의 아이들은 친구들이 있어 학교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학교에 스트레스 요인이 있을 경우, 학교 가기를 싫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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