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건강식으로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암에도 효과가 있는 발효식품.

효모나 유산균과 같은 미생물에 의해 자연스럽게 발효된 만큼 인간의 오감 중 가장 예민한 후각을 강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몸에 좋은 줄 알면서 꺼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강한 냄새로 인해 부패한 것으로 오인되지만, 냄새가 심할수록 맛이 좋다는 악취음식들을 살펴봅니다.

 

 

세계 5대 악취음식으로 선정된 발효식품들

 

5위. 한국의 홍어회

숙성과정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홍어는 톡 쏘는 맛으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도 쉽게 먹지 못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홍어에서 풍기는 냄새의 수치는 5,803ppd로, 쓰레기통 냄새의 150배, 공중화장실의 34배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냄새에 적응되면 입안이 상쾌하고 끝 맛은 청량해서 엄청난 마니아들이 있는 음식입니다.

 

 

4위. 프랑스의 불레트 다벤느(Boulette d'Avesnes)​

불레트 다벤느는 흡사 고기같이 생겼지만 프랑스 북부의 전형적인 강한 향과 맛을 지닌 치즈입니다.

웬만한 성인의 발냄새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고린내가 심해서 일명 '악마의 좌약'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냄새와는 다르게 맛은 일품이라고 합니다.

 

 

3위. 일본의 쿠사야(Kusaya)

쿠사야는 '냄새나는 방'이란 뜻을 가진 오랜 역사와 전통의 일본 발효식품입니다.

쿠사야는 숯불에 구워 녹차 밥과 곁들여 먹으며, 오래된 것일수록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쓰레기 정화조나 하수구 냄새와 비슷한 악취로 인해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음식이라고 합니다.

 

 

2위. 중국의 취두부(Stinky Tofu)

'취'는 고약하다 지독하다는 뜻으로, 중국의 강한 냄새가 나는 음식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식품입니다.

아주 역한 하수구 냄새가 나며 생김새도 별로지만 중국 사람들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음식으로, 생으로 먹지 않고 찜통에 쪄서 먹거나 튀겨 먹는데 쪄먹는 것이 냄새가 더 강하다고 합니다.

 

 

1위. 스웨덴의 수르스트뢰밍 (surströmming)

스웨덴어로 수르스트뢰밍은 '시큼한 청어'란 뜻으로, 2개월간 소금에 절인 청어를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킨 다음 그대로 통조림에 담아 포장합니다.

홍어회 냄새가 5,803ppd 이었는데 반해 수르스트뢰밍은 10,000ppd 이상의 어마어마한 악취가 납니다. 그래서 뚜껑을 따려고 구멍 하나 뚫는 순간 주변 일대의 사람들을 전부 초토화하며 화가 날 정도로 냄새가 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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