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고 있던 지하철 이용 꿀팁
서울의 지하철 총 이용객수가 27억명에 육박할 만큼 지하철은 이제 우리생활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교통수단입니다.
비록 아직까지도 갖가지 안전사고가 일어나고는 있지만 여러 면에서 편리함을 갖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아무도 알려주지않는 지하철 이용 꿀팁
1. 지하철역에 좋아하는 음악신청을 할 수 있어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서울매트로 각역사에서는 신청곡을 틀어줍니다.
매주 수요일까지 신청곡을 받아 목요일에 개시하고 금요일에 틀어준다고 하니 불금때 듣고싶은 노래가 있다면 미리 신청해보세요!
2. 지하철안에 물건을 놓고 내렸을 경우
지하철을 이용하다 물건을 놓고 왔거나 잃어버린 경우엔 인터넷으로 "지하철 유실물센터"를 검색한 후 탔던 호선에 맞게 들어가서 읽어버린 유실물이름을 입력한후 검색을 누르세요. 확인이 되면 바로 고객상담실에 열차번호, 하차시간, 차량위치를 신고하면 됩니다.
늦게 알게된 경우엔 해당 호선 종착역사무실에 전화하거나 며칠이 지났다면 유실물센터에 전화하세요.
3. 외국인이라면 엠패스카드!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지하철을 최대 20회까지 승차할 수 있는 외국인을 위한 엠패스카드가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서울시관광안내센터(032-743-3270)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4. 내려야할 역을 깜박 지나쳤다?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내려야할 역을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때는 바로 내린 후 아래와 같이 행동하세요.
1) 바로 반대편에서 탈 수 있는 역이면 이동하세요.
2) 반대편방향이 건너편이면 계단을 통해 건너가세요.
3) 게이트가 있는 경우 비상벨을 누른 후 잘못탔다고 말하면 비상게이트 문을 열어줍니다.
5. 지하철 지연으로 지각시 '간편지연증명서'를 발급해줍니다.
지하철 운영구간에서 5분이상 열차지연이 있을 경우 인터넷이나 도착역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6. 지하철 앱 활용하기
지하철앱으로 출발역, 도착역을 지정하면 소요시간과 경유역, 바꿔탈 역의 숫자, 다음열차시간, 막차시간, 도착예정시간까지 알려줍니다.
7. 정기 승차권? 교통카드?
지하철 정기 승차권은 2500원에 충전일로부터 30일이내 60회까지 사용이 가능하게끔 충전합니다. 이것은 서울전용과 거리비례용으로 나뉩니다. 서울전용의경우 55,000원 (기본운임 1,250원 X 44회), 거리비례용은 14종으로 55,000~12,900원입니다.
지하철을 주로 타는 분들은 정기 승차권이 저렴합니다. (15% 정도 할인된다고합니다).
하지만 지하철과 버스를 복합사용하는 경우엔 환승이 있어 교통카드가 훨씬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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