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은 건강에 나쁘므로 가급적 먹지 말라고 하지만, 먹지 말아야 할 것은 초콜릿이란 이름으로 판매되고있는 설탕 덩어리 가공식품입니다.

 

 

'진짜' 초콜릿, 즉 카카오는 풍부한 항산화제, 암과 노화를 방지하는 에피카테킨, 고혈압과 동맥경화증 치료 효과가 있는 테오브로민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치아를 부식시키는 박테리아를 퇴치하는 역할도 합니다(충치를 유발하는 것은 설탕이지, 카카오가 아닙니다).

 

 

하지만 순수한 100% 카카오는 맛이 써서 쉽게 먹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 우유나 설탕, 버터 등을 약간 첨가하거나, 시판중인 제품을 고를 때는 카카오 함량이 70%정도 되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나른해지기 쉬운 오후 시간에 활력을 되찾는 방법으로 카카오가 70% 이상 함유된 다크초콜릿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단, 1주일에 200g 정도로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크초콜릿을 먹어야 하는 8가지 이유

 

 1. 세포 노화 방지

카카오에는 플라바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플라바놀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여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단,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항산화 성분이 제 효능을 낼 수 없다고 합니다.

 

 2. 피부 손상 예방

플라바놀 성분은 피부의 노화를 방지할 뿐 아니라,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효능이 있어 햇볕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런던에서 진행한 한 연구에 의하면, 다크초콜릿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피부가 햇볕에 타는 시간이 2배 이상 길었다고 합니다.

 

 

 3. 혈관성 질환 예방

카카오는 나쁜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작용을 감소시키고, 혈전위험을 줄이며 동맥과 심장에서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심근경색,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스트레스 조절

초콜릿에 함유된 페닐에틸아민 성분은 뇌에서 세로토닌과 엔돌핀 분비를 촉진하여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우울증 환자에게 처방되기도 합니다.

실제 스위스의 한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꾸준히 복용한 실험군이 그렇지 않은 실험군에 비해 스트레스 호르몬의 양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합니다.

 

 5. 다이어트 효과

다크초콜릿에 함유된 지방 성분은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억제해주며, 다이어트시 낮은 혈당으로 인한 공복감을 해소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다크초콜릿이라고 해도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목적이라면 적당량만을 섭취해야 합니다.

 

 6. 집중력 향상

다크초콜릿에 함유된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은 뇌 피질을 부드럽게 자극하여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줍니다.

 

 7. 기침 완화

영국 제약회사 SEEK이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테오브로민 성분이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8. 충치 예방

설탕이 많은 초콜릿을 섭취하고 이를 잘 닦지 않는다면 충치에 노출될 수 있지만, 카카오 자체는 오히려 충치를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카카오에 함유된 불소 성분과 탄닌은 구강 내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하여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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