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대진침대의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 발견되면서 크게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라텍스 매트리스에서도 라돈이 검출됐다고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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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도에 따르면 6년 전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A 씨는 현지에서 음이온이 나온다는 라텍스 매트리스를 구입했는데, 힌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해당 제품을 조사해본 결과 방사선 연간 피폭선량은 7mSv로, 허용 기준치인 1mSv의 7배에 달하는 수준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동남아산 라텍스 제품들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