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아픔 딛고 새로운 도약…

지난 4월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은 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의료사고를 전하며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고 토로하며 의료사고로 인한 뜻하지 않은 시련을 겪게 됩니다.


한예슬의 이런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또한 한예슬의 사례를 통해 의료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향후 대책에 대한 국민청원이 등장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한예슬은 “전 잘 지내고 있어요. 꼭 보답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많은 이들의 걱정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여배우에게 치명적일 수 있었던 의료사고로 맘고생이 심했었지만 최근 한예슬은 전 소속사 키이스트와 이별 수순을 밟고 파트너즈파크와 전속 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파트너즈파크는 한예슬이 키이스트에서 함께 했던 신효정 대표가 지난해 설립한 회사로, 배우 구혜선, 차주영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