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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유발하는 8가지 나쁜 습관

큐앤에이.. 2016. 8. 20.

 

유전은 물론 스트레스와 환경 오염 등으로 탈모 증세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이제는 남녀 가릴 것 없는 고민거리이지만, 아직까지 탈모에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마디로 탈모가 생긴 뒤에 후회할 것이 아니라 미리 예방하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인 셈입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8가지 나쁜 습관

 

1. 자외선 노출

 

자외선은 피부는 물론 두피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장시간 외부 활동을 할 때는 모자나 양산을 써야 합니다.

또한 남녀 모두 한쪽 방향으로만 가르마를 타는 경향이 강한데, 가끔씩 방향을 바꿔주는 것도 좋습니다. 정수리 부위에서 자외선에 노출 되는 곳이 집중되면 그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뜨거운 물로 머리감기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손상을 입혀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샴푸는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헤어 드라이어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뜨거운 바람은 피하고 시원한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은 뜨거운 샴푸와 마찬가지로 두피를 자극해서 탈모를 유발합니다.

 

 

4. 지나친 다이어트

 

여성 탈모의 주요 원인이 바로 다이어트라는 조사도 있듯,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소 공급이 불균형하게 되면 두피에서 모발을 생산하는 작업을 중단하거나 늦추면서 결과적으로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탈모 조짐이 있거나 두피가 가늘어진다면 먹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5. 젖은 머리카락을 소홀하게 다룰 때

 

머리카락은 물기를 머금고 있을 때가 가장 약한 상태입니다. 즉 함부로 다루면 손상을 입기 쉬운 상태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머리를 완전히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부주의하게 다루면 두피와 모발에 손상을 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젖은 머리카락에 강한 빗질을 하거나 타월로 너무 세게 문지르면서 말리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뜨겁지 않은 바람에 머릿결을 말리는 것이 가장 좋으며,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는 절대 잠자리에 들면 안됩니다. 또한 추운날 젖은 머릿결 상태로 외출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6. 머리를 꽉 묶는 습관

 

말총머리같이 과도하게 두피를 잡아당기게 되는 헤어스타일은 탈모를 부추기고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듭니다.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머리를 묶어도 좀더 느슨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머리를 강하게 긁기

 

머리를 강하게 긁으면 두피에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를 감을 때 시원하게 감을 수 있다는 이유로 너무 심하게 긁으면 탈모를 악화시킵니다. 두피는 한번 손상을 입으면 머리카락이 쉽게 부서지거나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8. 경구 피임약 복용

먹는 피임약에는 '안드로겐'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에 민감한 사람들은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탈모가 생기거나 모발이 가늘어지는 여성이라면 먹는 피임약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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