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을 '쭉쭉' 올려주는 5가지 음식
기억력을 '쭉쭉' 올려주는 5가지 음식
1. 연어
연어에는 뇌기능저하를 막는 오메가3 필수지방산(DHA, EPA)이 등 푸른 생선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오메가 3 필수지방산은 뇌신경세포의 막을 유지하고 강화해 주며, 신경전달물질이 오가는 신경세포 돌기 사이의 전해질 성분을 강화해 줍니다. 또 뇌혈류를 증가시켜 뇌세포에 영양분과 산소가 더 잘 전달되도록 도와줍니다.
2. 콩
콩에 많은 '포스파티딜세린(PS)'은 뇌세포의 막을 강화시켜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실제로 미국 신경학자들이 평균 60.5세의 치매환자 50명에게 매일 300㎎의 PS를 2년간 투여한 결과 평균적으로 기억력은 13.9년, 학습 능력은 11.6년, 전날 본 사람의 인지능력은 7.4년, 10자리 숫자 암기 능력은 3.9년 젊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이미 10년 전부터 PS가 치매 치료제 성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3. 호두
뇌신경세포의 60%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이뤄져 있는데, 호두에 이 불포화 지방산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세포 파괴를 막는 동시에 뇌신경세포가 더 많은 가지를 내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호두에 풍부한 비타민 E 역시 뇌신경세포간 물질전달을 원활하게 해주면서 건망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호주 식품영양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호두를 하루 다섯 알씩 10년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 활동력 저하 정도가 약 25% 낮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4. 클로렐라
클로렐라에 많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 성분은 뇌기능을 떨어뜨리는 뇌혈류 속 과산화인지질을 감소시키는데, 과산화인지질이 감소되면 뇌 혈액 속으로 영양분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어 뇌세포 파괴가 억제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일본 도호쿠대 연구팀이 평균 75.5세의 치매환자 24명과 건강한 73세 노인 24명에게 클로렐라를 복용하게 하고 1년 후 뇌기능 검사를 했더니 두 집단 모두 1년 전 보다 인지 및 기억력 점수가 약 20% 증가됐다고 합니다.
5. 사과
다른 과일이나 야채보다 사과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뇌세포를 파괴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코르티졸'을 크게 줄여주여 뇌세포 파괴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 성분은 사과의 과육보다 껍질에, 그리고 연두색 사과 보다는 붉은 사과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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