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7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휴스턴 좌완선발 댈러스 카이클과 상대했지만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습니다.

추신수 43G 연속출루 (아시아 타이기록)


이후 추신수는 팀이 1-5로 끌려가던 3회말 1사 주자 2루 찬스에서 2번째 타석을 맞이하여 댈러스 카이클의 볼 4개를 연이어 골라내며 시즌 55번째 볼넷으로 출루하였습니다.


이로써 추신수는 4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스즈키 이치로의 빅리그 아시아 선수 최장 연속 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