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도 그 효과를 인정하는 10가지 민간요법

 

1. 습관성 변비

무청과 생 고구마 즙은 점액질과 섬유질이 풍부해서 소화나 변비에 도움을 줍니다.

무청 3포기와 고구마 1개를 적당히 잘라 믹서기에 갑니다. 단, 신선한 상태로 먹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반 컵, 어른은 한 컵을 마십니다. 뱐비가 심한 경우에는 하루 한 컵씩 한달간 복용합니다.

 

 

2. 발냄새

무 1개를 깍두기 썰 듯 썰어서 큰 솥에 담고 물 세 바가지를 부어서 무가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입니다. 다 끓었으면 소금 1홉을 넣고서 5분 정도 더 끓인 다음 대야에 부어 적당히 식힌 후 발을 담급니다. 일주일 정도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헛배 부르고 가스가 찰 때

파뿌리는 능금산, 당 인산, 휘발성 정유를 함유하고 있어서 소화에 도움을 주고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파를 깨끗이 씻어서 10뿌리만 잘라 넣고 물 두 대접을 붓습니다. 물을 팔팔 끓여서 한번 끓으면 은근한 불로 조절해서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달입니다. 맛은 좋지 않지만 아침 저녁으로 3일 정도 복용합니다.

 

 

4. 코가 막혔을 때

바람 들지 않고 맵지 않은 싱싱한 무를 조금만 갈아 베보자기로 즙을 짭니다. 그리고 탈지면에 그 즙을 묻혀서 막힌 콧속에 가볍게 넣어주면 한번에 쉽게 뚫립니다.

 

 

5. 불면증

파뿌리는 발한 작용을 해서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대파의 뿌리 부분 5개, 대추 10개에 물 세 사발을 부어 그 물이 삼분의 일 정도까지 줄도록 달여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십니다. 10일 정도 시도하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또는 잠자리에 들기 전 뜨거운 물에 몸을 푹 담그면 숙면을 취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6. 구역질이 날 때

생강차는 입덧에 시달리는 임산부나 배멀미, 차멀미 예방에도 좋습니다.

 

 

7. 과식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소화를 돕는 효소가 있습니다.

 

 

8. 과음했을 때

오이에는 무기 염료질이 있어 알코올을 중화하고 소화기에 들어가서 완화 작용을 합니다.

오이 한개 반을 강판에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시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9. 재채기, 코감기

무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생리적으로 중요한 작용을 하는 효소가 많아 노화방지, 미용,소화,기침 감기에 좋습니다.

중간 크기의 무 반개를 잘라 강판에 갈은 후 약한 불에 5분간 서서히 달입니다. 여기에 마늘 반 술 가량을 넣고 잘 저어 하루에 세 번 가량 먹습니다.

 

 

10. 피로, 권태감

마늘과 생강은 피로회복과 근육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 세쪽과 생강 세쪽을 강판에 갈아 컵에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서 차 마시듯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