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대엔 이 음료를 마시세요! 상황에 따른 음료 선택하기
땀을 많이 흘릴 수 밖에 없는 계절, 여름! 그 만큼 수분 섭취는 매우 중요한 건강관리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수분 섭취라고 하면 물만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서도, 그리고 즐겨 마시는 음료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콜라, 커피, 이온음료, 쥬스 등등 종류는 다양하고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하지만 맛보다는 상황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선택해서 마신다면 더욱 좋겠지요?
이 시간대에는 이 음료를 마시세요!
▶ 오전 업무시간 >> 콜라, 커피
콜라나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일의 능률을 높여주고, 혈관을 수축시켜 두통을 일시적으로 없애줄 뿐더러 기억력을 높여줍니다. 특히 콜라는 카페인이 커피의 1/4 수준으로 들어있어 카페인 부담이 없는데다, 특유의 청량감으로 더욱 상쾌하고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점심 식사 후 >>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체내흡수와 산화를 막아줍니다. 이외에도 녹차에 풍부한 칼륨은 식사에서 섭취한 과다한 나트륨 배설을 도우며, 비타민 C는 오후의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칼로리도 없고, 입냄새를 없애주는 역할까지 합니다.
▶ 피로가 몰려오는 오후 4시 >> 오렌지 쥬스
오후의 피로가 가중되는 시간 대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C와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구연산이 포함된 오렌지 쥬스가 좋습니다. 또한 적당량의 과당도 들어있어서 두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데 제격입니다.
▶ 오후 회의 시간 >> 우유
아미노산과 칼슘, 그리고 비타민 B2가 모두 들어있는 우유가 집중력을 높이고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운동 후 >> 이온음료
우리 몸은 7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있고, 또 다양한 전해질이 세포내외의 삼투압을 조절해줄 뿐만 아니라, 신경자극전달이나 근육수축 등 세포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운동 후에는 이러한 전해질이 골고루 들어있는 이온음료를 마셔 수분과 전해질을 동시에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 자기 전 >> 따뜻하게 데운 우유
우유의 유당은 혈액 내에서 혈당을 올리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우유의 단백질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트립토판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합성을 증가시켜 신경을 안정시키고 숙면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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