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를 '꼭' 먹어야 하는 5가지 이유
바나나를 '꼭' 먹어야 하는 5가지 이유
1. 운동 전후 에너지 공급
바나나는 전체의 80% 이상이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어 열량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다른 음식보다 2시간 가량 빨라 짧은 시간 내에 에너지를 우리 몸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또 바나나에는 100g당 우유의 2배에 달하는 33mg의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는데, 마그네슘은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유지하고 단백질 합성을 도와줍니다. 물이나 스포츠 음료와 함께 먹으면 근육 경련을 지연시켜 주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2. 높은 소화력으로 위장을 편하게 해줍니다.
바나나는 질감이 부드럽고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음식으로, 식이섬유인 펙틴이 장의 소화를 도와주며, 산성을 중화하고 위장의 내벽을 코팅해서 위의 자극을 줄이고 속을 편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탄닌이라는 성분은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엄청 강해서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3. 스트레스와 불안 해소
중간 크기 바나나 한 개의 열량은 105㎉, 당분은 14g에 불과하지만, 공복감은 가라앉히고 혈당은 서서히 올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산을 도와주는 비타민 B6(피리독신)가 하루 섭취권장량의 30%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4. 뇌졸중 위험 감소
바나나 1개에는 뇌 속의 피가 굳는 것을 막아주는 칼륨이 500mg 포함되어 있어 뇌졸중 위험을 20% 정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칼륨 섭취는 불규칙적인 심장박동, 과민, 메스꺼움,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적당량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다이어트에는 덜 익은 바나나~
잘익은 바나나는 일부 녹말이 당으로 변하기 때문에 단맛이 풍부해서 훨씬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바나나는 익은 정도에 따라 흡수되는 칼로리 양이 차이가 납니다. 덜 익은 바나나일수록 저항성 녹말이 더 많아 사람의 몸에 흡수되는 시간이 늦어져 혈당지수가 낮아집니다. 이는 소화가 안 된 녹말이 대장까지 가는 것이므로 녹색의 덜 익은 바나나를 먹으면 열량도 적게 흡수하게 되는 셈이 됩니다. 하루 섭취 열량을 계산하는 사람이라면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와 건강 모두 잡기! 착한 지방 함유 식품 10가지 (0) | 2016.08.11 |
---|---|
혼자 밥 먹으면 건강을 해칠 수 밖에 없는 4가지 이유 (0) | 2016.08.10 |
술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 (0) | 2016.08.09 |
침묵하던 '간'이 아프면 보내는 6가지 신호 (0) | 2016.08.08 |
수영장에서의 건강한 콘택트렌즈 사용법 (0) | 2016.08.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