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 外 우리 몸이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6가지 증상

하품 外 우리 몸이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6가지 증상

 

 

 

1. 자주 우울함을 느끼게 됩니다.

수면부족이나 수면장애가 계속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더욱 자주 우울감을 느끼게 됩니다.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하루 6시간 미만의 잠을 자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 끊임없이 배가 고파집니다.

갑자기 먹는 양을 줄이거나 활동량을 늘린 것도 아닌데 끊임없이 배가 고프다면 부족한 잠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잠이 부족할 때 분비되는 공복 호르몬 '그렐린(ghrelin)'이 허기를 느끼게 하기 때문으로, 그렐린은 고탄수화물이나 고당도 음식을 찾게 해서 뚱뚱해질 확률을 높입니다.

 

 

3. 몸이 둔해집니다.

잠이 부족하면 걷다가 어딘가에 발이 걸려 넘어질 뻔하거나, 물건을 잘 흘리게 될 수 있습니다. 균형감각과 반사신경이 둔해져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반응하는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입니다.

 

 

4. 눈물이 많아집니다.

잠이 부족한 사람은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변하기 쉽습니다. 때문에 조그마한 일에도 화를 내거나 슬퍼하는 등 과도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5. 집중력이 흐려집니다.

갑자기 건망증이 심해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때 흔히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잠이 부족하면 민첩성, 학습 장애 등 전반적인 인지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6. 이성에게 설레는 감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커플이라면 파트너에게, 솔로라면 다른 이성에게 설레지 않는다면 수면 부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cortisol)' 분비가 늘어나 모든 일에 의욕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