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오래 보관하는 꿀 팁!
일명 '밥도둑'이라 불리는 간장게장은 만들고 3일까지가 제일 맛있는데, 이 기간 후에 평소와 같이 냉장고에 보관하면 간장에 게살이 녹아 게딱지만 남게되는 일명 '뻥게'가 되기 십상입니다. 그렇다면 간장게장 본연의 맛 그대로 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장게장 오래 보관하는 꿀 팁
간장게장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간장과 게를 분리 후 '냉동보관'을 해야 합니다.
1. 일회용 비닐팩 또는 지퍼백에 한끼 식사할 정도의 양으로 분리합니다.
만약 작은 돌게라면 2-3개씩 넣어주는 것이 적당하며, 일반 게 사이즈라면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한 마리씩 넣어주면 됩니다.
* 비닐팩은 얇기 때문에 게의 다리에 찔려 찢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2장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게의 배가 위로 올라오게 보관해야 내장들이 밖으로 나와 맛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간장소스는 냉장 보관 후 일주일이 지나면 다시 팔팔 끓여 완전히 식힌 후 냉장보관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끓여서 나오는 거품은 걷어내야 합니다.
4. 간장게장을 먹을 때는 냉동고에 넣어두었던 게에다 미리 분리해 두었던 간장을 1-2국자 정도 부어 자연해동해서 먹으면 처음과 같이 맛있는 간장게장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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