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체크해야할 여성의 건강 취약점 10곳

 

여성은 남성보다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강하고, 중풍이나 뇌종양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여성은 질병에 더 취약하고,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중년 남성에 비해 훨씬 심각한 건강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여성 건강의 취약점 10곳

 

1. 무릎

여성은 관절 자체가 얇고, 굵기도 작아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남성보다 빨리 마모되어 무릎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2. 머리

여성은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 우울증에 빠질 위험이 남성보다 2배 높습니다. 또한 편두통 발생률도 1.5배 높습니다. 평소 편두통이 심하고, 기분이 자주 가라앉는다면 머리에 관련된 질병들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눈

여성은 안구가 작고 비루관이 좁아 안과질환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4. 심장

여성의 경우 심장질환이 남성보다 평균 10년 늦게 발병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또 다른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입니다.

 

 

5. 유방

흔히들 유방암은 30대~40대에 들어서야만 생기는 질병이라고 쉽게 생각하는데, 10대에도 걸릴 수 있는 병이 유방암입니다. 2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유방암과 관련된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통해 미리 예방하도록 해야합니다.

 

6. 폐

여성이 남성보다 폐엽이 작을 뿐더러 수용력도 더 작기 때문에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7. 소화기

여성은 소화기관이 남성보다 길어 변비와 장염에 걸릴 확률이 더 높습니다.

 

8. 자궁

자궁암의 위험, 월경전증후군(PMS), 월경불순 등 월경에 따른 합병증 위험이 있습니다.

 

 

9. 방광

여성은 방광염, 요도염의 발생률이 남성보다 높습니다. 또한 출산의 따른 요실금 발생률 또한 높아집니다.

 

10. 관절

여성은 남성보다 뼈밀도가 낮고, 굵기도 얇습니다. 선천적으로도 여성이 남성보다 뼈가 약한데, 여기에 폐경기까지 오게 되면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뼈의 칼슘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여성이 그만큼 남성보다 골다공증,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