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뒷담화하는 적을 물리치는 7가지 대처법
직장에서 뒷담화하는 적을 물리치는 7가지 대처법
1. 나이에 걸맞게 행동하세요.
아이처럼 굴지 말라는 뜻입니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동료를 찾아 적에 대한 불평을 토로하는 건 분명 실수입니다. 그 순간 바로 당신이 중상모략가가 되는 것입니다.
2. 증거를 기록하세요.
적이 당신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비난했는지 증거를 남겨야 합니다. 직속 상사 또는 고위 간부에게 당신이 겪는 상황을 호소해야 하는 경우가 나중에 생길 수 있는데, 그럴 때 고자질이 아니라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한 사람으로서 기록을 제출하는 것입니다.
대신 당신이 받은 피해에 주목하지 말고 적의 행동으로 회사 및 부서가 입는 손해를 조명하세요.
3. 필요할 경우 대면하세요.
당신의 개인취향, 자동차, 구두, 소비행위 등을 비난할 경우엔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시기에서 비롯된 그런 말은 모른척 하면 그만일 뿐입니다.
대신 당신의 업무 능력이나 경력에 대해 악담을 할 경우엔 대면해야 합니다. 당신의 커리어와 사회적 입지에 피해가 되므로 즉시 중지시켜야 합니다.
다만 마음을 충분히 가라앉힌 후 적을 맞서야 합니다. 화난 상태로 대면하는 것은 실수입니다. 적의 파괴적인 행동을 정지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감정적인 반응은 피해야 합니다. 또 인사과와 상사에게 문제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세요.
누군가 당신을 악담하는 이유는 그가 당신을 두려워 하거나, 그런 행동으로 뭔가 얻으려는 계산일 수 있으므로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5. 싸움은 골라서 하세요.
싸우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물론 적을 몇 초 동안 더 노려보고 싶은 충동, "한바탕 할까?"라고 내뱉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건 인정하지만, 권장할만한 행동은 아닙니다.
정면대립에 적이 더 능숙하다면 당신에겐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 또 그래 봤자 당신을 그 사람의 수준으로 낮추는 것밖에 안됩니다. 그런 식의 대립은 당신의 부정적인 면만 강조할 뿐입니다.
6. 올바른 자세로 우위를 유지하세요.
적과 같이 생활을 하다보면 대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늘 올바른 자세로 당신의 우위를 유지해야 다른 이들의 군소리를 사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7. 적보다 더 지혜롭게 대처하세요.
당신을 공격할 구실을 적에게 제공하면 안됩니다. 당신의 발언, 동료들과 주고받는 대화, 금지된 행동 등을 그는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런 빌미를 제공하면 안됩니다. 말을 돌려 하든지 적이 근처에 있을 경우엔 아예 삼가세요. 말과 행동을 조심하면서 방어적인 자세로 적보다 늘 한발 앞서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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