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간이라도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늘 상대를 위해 희생하고 배려합니다. 하지만 상대는 아무리 잘해줘도 고마워하기는커녕 "생각보다 널 많이 좋아하는 거 같지 않아" 라며 먼저 당당히 이별을 고하기도 합니다.

 

 

갑작스레 '나 싫다'는 나쁜 남자에게 차였다고 슬퍼하거나 울고만 있지는 마세요.

 

'나 싫다'는 남자에게 실연당하면 오히려 좋은 점 8가지

 

1.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신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나에게 함부로 대했던 상대방으로 인해 깎였던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 남자와 헤어진 후 당신을 소중히 생각하는 주변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내가 얼마나 가치 있고 사랑받고 있는지 확인하고 꺾인 자존감을 회복하세요.

 

2. 남의 이야깃거리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와 만나는 이유에 대해 '착해서' 라고만 답해도 가만히 있어야 했던 굴욕적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나 싫다'며 이별을 고한 놈이니 내가 없는데서 더 이상 내 얘기를 함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3. 잔소리를 안들어도 됩니다.

나쁜 남자를 만나게 되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온갖 잔소리를 다 들었을 것입니다. "네가 아까워" 혹은 "걔는 진짜 아니야"라며 함부로 하는 남자는 만나지 말라는 만류를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실연당하게 될 경우 주변에서 하는 걱정의 잔소리에서 벗어나 "잘 헤어졌어"라는 칭찬의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4. 다른 이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개팅, 미팅, 헌팅 등 언제 어디서든 새로운 이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번에는 당신을 많이 사랑해줄 좋은 남자를 만날지도 모릅니다.

 

 

5. 우울할 일이 없어집니다.

홀로 연락을 기다린다던지 약속을 잡으려 안달 낼 필요가 없어집니다. 더 이상 '이 남자가 나를 좋아해서 만나긴 하는 건가?'하는 고민으로 밤샐 필요가 없어지니 스트레스받을 일도 당연히 줄어듭니다.

 

6. 돈이 절약됩니다.

'나 싫다'는 상대방의 관심을 조금이라도 끌고자 이것저것 선물하느라 썼던 돈들을 이제는 저축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번 데이트를 할 때마다 직접 상대방의 동네로 찾아가느라 버린 시간들을 더 이상 낭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7. 나한테 투자할 시간이 많아집니다.

절약된 돈과 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해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고 싶었던 옷, 신발, 화장품 등 직접 쇼핑 나가서 하나하나 착용해보고 맘에 드는 것을 구매해도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습니다.

 

8. 가족들과의 유대감이 깊어집니다.

이전에는 집에 들어와도 '나 싫다'는 놈한테 연락이 언제 올지 몰라 핸드폰만 붙들고 살았지만, 실연당한 덕분에 집에 오면 가족들에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