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여드름, 그 원인별 고민을 해결해줄 건강한 웰빙음식 3가지
지긋지긋한 여드름 고민을 해결해줄 웰빙음식
1. 변비로 인한 여드름 >> 숙변을 제거하는 ‘된장’
변비가 생기면 장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숙변이 발생시키는 독소가 혈액으로 스며들어 탁한 피를 만드는데, 이 피가 모세혈관을 타고 피부에까지 전달되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잡티 등이 생기게 됩니다. 이럴 때 된장을 먹으면 숙변이 제거되면서 변비로 인한 여드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된장은 식이 섬유와 유산균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변비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요. 콩 속의 섬유소가 숙변을 제거하므로 장에 독소가 쌓여 생긴 여드름을 치료하는 데 좋습니다.
2. 스트레스로 인한 여드름 >> 신경을 안정시키는 ‘감초’
스트레스를 받아 화가 나면 몸에서 발생한 열이 얼굴로 올라가 여드름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을 하면 음식물이 위장에 남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위장이 피로에 시달리면 열이 발생하고 결국 여드름으로 이어집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감초를 차로 달여 수시로 먹으면 얼굴로 열이 모여 생기는 여드름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감초에는 간장 기능을 강화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또 비장과 위를 보호하는 기능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 신경이 날카로워졌을 때 감초로 만든 요리를 먹으면 정신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도한 위산 분비로 발생하는 위의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3. 생리시 생기는 여드름 >> 자궁을 따뜻하게 만드는 ‘쑥’
생리 전후로 여드름이 심해지는 사람의 경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자궁에 어혈이 몰리면서 따뜻한 기운이 하체로 내려오지 못하고 위로 치솟는데, 이때 피는 열꽃이 바로 여드름입니다. 또한 생리통이 심하면 날카로운 신경이 열을 발생시켜 여드름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쑥에는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자궁이 차거나 생리 불순일 때, 생리통이나 수족냉증 등의 증상에 효과가 좋습니다.
냉이 심할 때는 쑥 끓인 물로 좌욕 또는 훈증을 하거나 쑥을 거즈에 싸서 욕조에 넣은 다음 쑥 목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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