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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를 자연스럽게 줄이는 6가지 방법

큐앤에이.. 2016. 6. 14.

 

숨을 쉬면 목구멍을 통해 공기가 지나가는데 비만 등의 원인으로 좁아진 기도를 통해 공기가 지나가면 목구멍 연조직이 진동하면서 코골이를 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골이는 건강상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확률이 높습니다. 코를 골면 호흡을 하는데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붓게 되고, 밤새 코를 골면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다음날 하루가 무기력해지는 등 코골이는 원칙적으로 정상적인 신체 현상이 아닙니다.

코골이를 하는 사람들은 수면 무호흡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면 무호흡증은 심장마비, 우울증, 당뇨 등의 위험도를 높여 또 다른 건강 이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코골이를 자연스럽게 줄이는 방법 6가지

 

1. 적절한 수면 자세

몸을 똑바로 하고 누우면 목에 많은 압박이 가해져 코골이가 심해지는 반면, 옆으로 누우면 코골이 증상이 완화됩니다. 옆으로 누워 자기가 쉽지 않을 경우 등에 수건이나 테니스공과 같은 물체를 붙이고 자면 똑바로 누워 잘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옆으로 눕게 됩니다.

 

2. 체중 줄이기

과체중이 되면 목 부위에 지방이 쌓이면서 지방조직이 기도를 압박해 코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살을 빼면 코골이를 감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코 안을 깨끗하게 씻기

잠자기 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콧길을 활짝 열어줍니다. 그리고 샤워를 할 때 식염수로 코 안을 씻어내면 촉촉하게 습기를 유지하여 코골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알레르기 유발 항원 제거하기

침대 시트나 베갯잇 등을 자주 교체해 침대에 있는 먼지 진드기 등을 줄이고, 반려동물은 침실 밖으로 나가게 해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제거하면 코골이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5. 염증 없애기

염증이 있으면 목과 비강 속 콧길을 좁게 만듭니다.

 

6. 잠자기 전엔 금주

술은 기도를 열어주는 근육을 이완시켜 기도를 좁아지게 만듭니다. 게다가 음주는 수면을 방해하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코골이를 하는 사람이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더욱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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