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축소판’이라는 발.

발은 기혈이 순환되기 때문에 발을 통해서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이 살며시 알려주는 나의 건강상태

 

1. 발이 붓는다?

 

발이 붓는다는 것은 혈액순환이나 림프계에 문제가 있거나, 혈전이 있는 경우입니다. 신장 장애나 갑상샘 저하증이 있을 때도 발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발이 뜨겁다?

 

비타민 B 결핍이나 만성 신장질환, 다리와 발의 혈액순환이 잘 안 될 때도 발이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3. 발에 난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

 

발에 난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면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로므로 당뇨병 환자는 매일 발을 깨끗이 씻고 말린 후 상처가 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4. 발이 차다?

 

발이 차다는 것은 발의 혈액 순환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흡연과 고혈압, 심장질환과 관계가 있으며,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이 있을 때도 발이 찰 수가 있습니다.

 

 

5. 발에 통증이 있다?

 

여성 10명 중 8명은 하이힐 등 신발 때문에 발이 아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운동이나 장거리 달리기 등도 발에 통증을 일으킵니다.

 

 

6. 발뒤꿈치가 아프다?

 

아침에 깨서 첫발을 내디딜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발바닥의 근막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관절염, 과도한 운동, 잘 안 맞는 신발 등도 원인이 됩니다.

 

 

7. 발을 질질 끈다?

이런 현상의 약 30%는 당뇨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말초 신경 손상은 감염이나 비타민 결핍 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