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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 5가지

큐앤에이.. 2016. 12. 3.

무더운 여름뿐 아니라 추운 겨울에도 유난히 땀이 많이 나거나, 특히 손이 축축해질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을 '다한증' 이라 하는데, 다한증이란 과도한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으로, 전신에 걸쳐 일어나거나 신체 일부에 국소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신체 국소 부위에 나타나는 다한증은 손바닥, 발바닥, 팔다리 접히는 부분, 겨드랑이, 회음부 등에 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다한증은 수술적인 치료과 국소적으로 약물을 바르는 등의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지만, 이외에도 땀의 분비를 효과적으로 제어시켜주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한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 5가지

 

1. 홍차

홍차에 함유되어 있는 '타닌산' 성분은 피부 모공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땀의 분비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시는 건 물론, 홍차 티백을 다한증이 일어나는 부위에 5분 정도 올려놓았다가 말려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합니다.

 

 

2. 토마토

토마토는 성질이 차서 몸의 열기와 갈증을 해결해주는 음식이라 토마토를 그대로 먹거나 토마토 주스를 하루에 한 컵씩 마시면 다한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포도

포도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과일이라 다한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먹으면 몸의 온도와 땀 분비 조절을 도와줍니다.

 

 

4. 홍삼

다한증을 앓고 있다면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데, 혈액순환을 돕는 대표 음식이 바로 홍삼입니다.

홍삼은 전 세계적으로 임상시험과 연구 등을 통해 우리 신체 내부의 불균형을 회복시키는 데 있어 특효약으로 입증되기도 하였습니다.

 

 

5. 우유

우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칼슘 성분은 우리 몸의 온도 조절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능이 있는데, 온도 조절 기능이 강화되면 팔이나 발바닥 등 특정 신체 부위에 땀이 나는 증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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