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
2016. 6. 11. 12:59
입술은 건강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늘 윤택하며 물기가 마르지 않고 붉은 색을 띠어야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입술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
1. 거칠어지고 튼다?
입술은 비장과 위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입술이 거칠어지고 튼다는 것은 위장에 열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이런 증상이 더욱 악화됩니다.
2. 바짝 마른다?
입술이 바짝 마르는 것은 간 기능이 뚝 떨어졌다는 신호입니다.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 신경에 무리를 주어 간 기능이 저하되고 입술이 마르게 됩니다.
3. 물집이 생긴다?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비장이 약해지면 몸은 피곤해지고 저항력도 약해집니다.
이 때 몸 속에 숨어 있던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가 물집으로 나타납니다.
4. 뾰루지가 난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리불순이나 냉증 등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평소 입 주변에 트러블이 많다면 자궁이나 방광의 이상을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인중이 탁하고 색이 어두워지면 자궁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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