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수분만큼 넉넉한 영양덩어리, 수박의 놀라운 효능
빨간 과육 속의 풍부한 수분과 한입 베어무는 순간 느낄 수 있는 청량함, 그리고 영양의 보고!
여름과일 수박을 섭취하면 건강에 이로운 점들
1. 노폐물 배출, 피부 탄력 유지
수박에 함유된 풍부한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에 빈번한 탈수 현상을 막을 수 있고,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주며, 신장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을 씻어내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2. 원활한 혈액 순환, 심장 보호
수박에 함유된 시트룰린과 아르기닌 성분은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아미노산입니다. 이 중 특히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서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고혈압 수치를 낮춰주면서 남성의 정력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3. 암 예방
‘붉은 옷의 천사’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진 리코펜은 수박 과육의 빨간 색을 구성하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항암 작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에는 토마토나 적포도주보다 3배에서 많게는 6배까지 리코펜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리코펜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차가운 수박의 냉기를 실온에서 빼 두어야 합니다.
4. 염증 억제, 관절염 예방
수박에 함유된 비타민 B1, 비타민 C, 망간뿐 아니라, 빨간 카로티노이드 색소인 리코펜이 염증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리코펜은 활성 산소를 중화하는 항산화작용을 해 관절염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5. 근육 통증 완화
고강도의 운동을 마친 후 수박 과육이 아닌 수박 껍질을 먹으면 근육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수박 껍질에 함유된 시트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혈압을 낮춰주고 동맥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 껍질을 먹는 방법은 껍질 그대로 먹거나, 피클에 절일 수도 있고, 주스로 갈아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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