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났을 때 바르는 국민 연고,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에 대해 아시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후시딘'은 상처가 난 초기에, '마데카솔'은 상처가 아물 때쯤 발라야 그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합니다. 즉, 세균 감염 및 2차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후시딘'이라면 '마데카솔'은 흉터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후시딘"은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거나 흉터를 예방한다기보다 상처를 통한 '세균 감염'을 막아줍니다.

 

"마데카솔"은 상처가 아문 후 피부세포의 재생 과정을 도와 흉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따라서 상처 소독 후 흉터 관리까지 제대로 하려면 후시딘을 먼저 사용한 후 마데카솔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 연고는 많은 양을 바른다고 해서 상처가 빨리 낫는 것은 아닙니다. 연고는 상처 부위에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